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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넘 잘 지내 대견한 울 딸. 
환한 웃음 많이 보여줘서 얼마나 고마운지.. 
  
요즘 엄마는 출근하느라고  
준성인 밀린 숙제 하느라고(근데, 준성이가 혼자 점심을 해결할려니 좀 심심한가 봐.ㅠㅠ)  
아빠는 배드민턴을 광장히 열심히 하고 있어. 배도 많이 들어감. ㅎㅎ 
  
준성이가 엄마도 운동 좀 하라고 해서 엄마가 저녁에 요가를 할려고 하는데 오면 같이 다닐래?(부탁.) 
  
엄마가 잘못 눌러서 3번째 편질 쓰고 있어.ㅠㅠ 
쉬는 시간이 벌써 끝나가.ㅠㅠ 
  
하여간 오는 날까지 건강하고 쌤들과 친구들하고도 더 즐거운 이야기 많이 만들다 오렴. 
사랑한다.^^* 
  
  
 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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